더위는 가시질 않고 마음은 꽉 막혀 있는듯.
문득 막걸리 생각이 났다
신기하게도
회원이 전화 왔다
막걸리 한잔 하자며~
부평동에 있는 그곳을 찾아가
얻어 마시고 들어 오다가
딴곳으로 새버렸다
늘 그러진 않지만
꽉 막혀버린 내 가슴 헤집어 뚤어줄
일들이 가끔은 이런 식으로 끝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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