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삼포길 걸으시려는 분들은
사진에 모든 동선이 나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전날의 음주에 지칠줄만 알았던 내몸이 꿈틀거린다
일요일의 오후를 보내기에는 뭔가 무료함을 느껴서
나의 작업실에서 해운대 동백섬까지 걷기로 하고 출발~
약 두시간 반정도의 도보를 하니 동백섬에 도착하게 되었고
마침 후배의 전화에 응답~
대구탕 한그릇하고 집으로.
걸으면서 여러가지 마음속의 흐트러진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복잡하지만 한참을 걷다보면
뭔가 정리되어짐을 알 수 있다.
나에게 산행이나 도보나 여행은 몸의 재충전뿐만 아니라
생각을 맑게 해준다
걸을 수 있을때 까지
뛸 수 있을때 까지
볼 수 있을때 까지
행복하게 살다 갈꺼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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