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기만 해도 부서져 버리는 나무를
보수해주려니 이쪽을 건드리면 저쪽이 부러지고
애를 먹었다.
먼지와 때는 털어내도 상큼한 느낌도 없고 그래서
의뢰인에게 다시 가져 가라고 하니까 그래도 해달란다.
오기가 생겨 작심하고 정리했더니 그런데로 수리가 되었다.
가서 부착까지 해주고 나니 이런 모양으로 붙어 있게 되었고././
잘 버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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