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다완장

작은 다완장

구반 2010. 7. 15. 11:13

 

 

 

 가로세로10cm크기의 다완장이니 무척 작다.

그런데 귀엽고 아늑하다

다완장 밑으로 받침을 주로 만드는데

주문자의 요구로 생략했더니 안정감이 부족한것 같다.

그래도 착색하지 않은 느낌은 언제나 봐도 자연스럽다.

목재의 질감을 살리려면 서서히 변해가는 나무색깔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뒤틀림이나 산화현상을 조금 억제 하기위해서

오앨정도 발라 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내가 원하는

작업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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