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다완장

다완장(亞자형)

구반 2010. 7. 6. 11:02

 

 울산으로 시집간 다완장

채색하지 않은 느낌이 좋아 보인다.

각자의 취향이긴 하겟지만...

 

 나무결을 기계로 살려놓아 조금 거친듯하면서 나무 무늬의 질감이

속살 드러내듯 잘 느껴진다

나의 상징처럼 되어 버린 연화무늬형 숨구멍이다

 

송진 냄새가 물씬 풍겨지는 소나무를 사용했고 전시회에 도자기(연적)를 넣어서 전시할 것이라고 하는데

그 물건들의 느낌이 잘 살아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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