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가 되어 버린 다완장이다.
사연이 있다.
이전에 만들어 가져간 다완장이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두말없이 새로 짜주겠다고 하고
재료가 없어 목재상에 가서 구입해와서 작업시작
완성한 후 전화를 하니 받지 않고 문자도 꿀꺽...@
수소문 끝에 옆집 아주머니에게 들었다.
예전의 다완장을 그대로 쓴다나? @@@
그래서...쩝
내가 저 다완장을 대리고 살아야지 ㅎㅎㅎ
결내기를 한 물건인데 하기 싫은 일이 결내기 할때 먼지를 뒤집어 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