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

산행

구반 2015. 4. 22. 11:51

 

 

기장에서 안적사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해가 떨어져 버린다

길이야 자신있지만 어두워 지는 노을을 바라보다

시간을 흘려 보내고

사바세계의 불빛은 밤을 광란을

준비하듯 번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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