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 꼬리는 형님 먼저 드렸다.
대구에 일보러 가는데 사촌형님과 옆지지가 따라 붙었다.
내려오는 길에 경주를 들러 휘~ 돌아보며 맛있는 것을 먹어볼 생각이였는데
나의 생각은 옆지기의 한마디에 날라가 버렸다.
장어먹으로 가요~*
월전 장어구이 동네로 진출해서 기분좋게 바닷바람 맞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작업실로 돌아왔다
괭이갈매기의 울음소리와 하늘을 날아 오르는 모습을 보면
나도 저렇게 한번쯤은 날아 보고 싶은 마음이 문뜩 든다.
어디 한번 우산펼쳐들고 절벽에서 날아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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