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현실.사람들

친척

구반 2012. 10. 18. 13:40

 

 

 

 

 

어느날 저녁

서울에서 이사 내려오신 고종사촌 형님과

젊은 시절 나의 아버지가 부산에 직장을 줘서

자리잡게 된 오촌 형님이 함께 나의 작업실에 오셨다

 

늦은 시간동안 옛날 추억을 더듬으며

시간을 잊었다

작업실에서 고기익혀 먹는 재미는 즐겁다

 

형님들이

늘 건강하게 살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