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덕 어느 계곡사이에 있는 주말 농원에 들러 일 열심히 해주고 점심 얻어 먹었다
코꿀이라 불린다
원래 코굴이다
추운 겨울 난방의 효과도 있고 밤의 등불같은 역활도 한다
주로 광솔을 피우게 되어 있지만
친환경 인테리어에 적용해 볼만하기도 한 구조다
산딸기가 밭곁에 흐드러지게 열려 있어 정신없이 따 먹었다
국가의 지원을 받아 체험관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부락이 공동의 수익 사업으로 진행중이다
친환경 먹거리를 인정받아 수익을 더 높이는 동네였다
300년 넘은 전형적인 강원도 집인데
지풍을 스레트로 올려 놓았는데 내년에 국가 지원사업으로 지붕을
굴피로 올릴 계획이란다
명주소란 이름은
명주 한타레를 풀어 넣어야 바닥에 닿는다는 깊이를 가진 소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명주소
샘물터인데
도롱룡이 있다는데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정말 맑은 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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