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펜바하(Offenbach, Jacques 1819~1880, )
(쟈클린의 눈물)
실연의 아픔으로 눈물짓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 정도가 연상 되지만 곡을 듣고 있으면 자식을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어머니의 심정일 것만도 같은
지극한 슬픔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흔히들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 이라고 하는 비탈리의 샤콘느보다도
더 슬픈 곡이 아닌가 합니다.
비탈리의 곡이 슬프기도 하지만 비장함이 보다 강하게 묻어나고
압축미가 다소 떨어지는 데 비해 이 곡은 깊고도 순수한 슬픔을
매우 짜임새있고 절제된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어서
더욱 절절한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출처 : scholle
글쓴이 : scholl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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