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나무소품
어머니가 쓰시던 재봉틀을 잘 간직하고 싶다고
서울에서 의뢰가 들어왔다.
어렸을때 어머니의 틀질 생각이 문득 스친다.
동생과 함께 누워서 재봉틀발판을 밟던 ...
그립다
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