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여행

거문산과 홍연폭포

구반 2011. 9. 16. 13:01

 

 

 

 

 

 

철마면 웅촌리에 박혀있는 거문산

내려오는 길에 홍연폭포 들러 물에 발담그고

시원함과 함께 묵은 마음까지 털어내고 돌아왔다

 

언제 갔는지 기억도 없고 파일 정리하다 찾았다

내 작업실에 차 마시러 온 지인이 가까운 산이니까

함께 가자고 해서 나섰는데

도보도 좋지만 역시 나에겐 산이 제격인데

도통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안타깝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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