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현실.사람들

새벽

구반 2015. 4. 22. 10:55

 

 

 

고교산악회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바다 앞에 살아도 새벽을 잘 보지 못하는 게으름이

있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품어 내는지를 몰랐다

 

앞에는 바다

뒤로는 산이 있는 곳에 살고 있는 것은 행운이다

요즘은 종달새의 노래소리에 아침이 풍요롭다

'자연.현실.사람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소리  (0) 2015.04.22
개(시월이)  (0) 2015.04.22
펜션의 노을  (0) 2015.04.21
구덕포의 솔레비치펜션앞 카누  (0) 2014.07.26
구덕포 솔레비치앞의 쌍무지개  (0) 201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