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현실.사람들

삼포길을 걸어 퇴근하며

구반 2013. 6. 1. 23:14

 

 

 

 

 

 

 

 

 

 

 

 

 

 

절망이 한곳을 향해 처박고 지키고 있으면

반대편에는 세상모르게 힘을 쓰며 놀고 있다

 

절대 마주칠수 없는 철로와 같은

우리들의 감정을 때론

절망의 파괴로 연결을 시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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