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한달을 끌었던 조형물작업이였다
더운 여름 힘들지만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간다는 마음에
열심히 늦은 밤의 열대야까지 견디며 노력했건만
황당한 일을 맞이하며
이 물건은 없어졌다
좋은 경험이다
허탈감만 남았고 몸은 천근 만근이였지만 후회는 없다
더 큰 자신감을 가졌을 뿐.
멤디에프판으로는 이제 작업하지 않을 것이다
건강을 너무 상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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