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으로 걸어놓은 자동차 언놈(후배)이 당첨되서 가져갔다
우리 기수가 종합3등했다
축구게임 나가서 뛰는데
어~ 내가 제일 선배다 다들 연신 굽신거리는 기분이다
그리고 살살 차자고 ...
기분좋게 3골이나 넣고나니 좀 쑥쓰러워 진다
친구들은 술에 쩔어 흐느적 거리며 응원엔 관심도 없다
그리고
남자의 자격프로라는 곳에 나왔던 청춘합창단 꿀포츠라는 친구
내 후배였다
노래 두곡이나 불러주었는데 멋지게 잘 부르더라
난 그리 못부르나? 왜? ㅎ
30만원 상금 받아 친구들과 막걸리...
아~ 이날은 해운대까지 친구들이 들어와
끝까지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