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하기 싫은 일도 해야하나 보다
얼마전 학원원장님이 찾아와서 MDF에 필름을 붙인
책장과 장식장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못한다고 다른곳에 주문하라고 했지만
도움을 청하는데
나의 여린 마음이 어디 가랴
몇일동안 코가 막히고 가슴이 먹먹해져 오는 분진을 마시며
작업한 것이다
가끔 인테리어공사의 문의가 들어오면
원목작업이 아니면 가급적 피하려고 하는데
내가 배가 불러서 그렇나?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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