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팝송

[스크랩] 마리린 몬로-돌아오지 않는 강.

구반 2009. 11. 27. 11:53


1954년 한국전쟁 위문차 래한한 군복입은 몬로 * * * * * * * * 돌아오지 않는강에 출연한 포스
      마음이 어느새
    
    한걸음 사뿐 걸어봅니다.
    지난 시간이 묻어납니다.            
    다시 또 걸음을 옮깁니다.
    이야기가 발끝에 걸립니다.
    발걸음마다  소리가 들립니다.
    잘 왔다고. 반갑다고. 기다렸다고.
    마음은 어느새  강물이 되어 흐릅니다.
    잔잔한 미풍은  노래가 되어 따라옵니다.
    한걸음만 가도 되는 것을  왜 그리 멀리 나갔는지.
    걸음을 멈춥니다.
    시간도 멈추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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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용소마을
글쓴이 : 강물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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