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s Prayer -Mahalia ackson ☜
1911년 뉴올리언즈, 마할리아 잭슨은
미국의 교회음악을 상징하는 사람 중 한사람
50년대 아이젠하워와 60년대 케네디 대통령 앞에서 공연..
흑백차별에 저항하다 암살된
루터 킹 목사와 연대해 각종 집회에 참가,
빌리 할리데이처럼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그녀는
가난한 딸로 태어났기에
악보도 알파벳도 읽을 수 없었고 식당종업원,
청소부를 전전해야 했지만
고난의 삶을 딛고 최고의 가스펠 아티스트가 되었다.
4살 때 침례교회에서 노래하기 시작했고,
깊고 풍성하며, 강한 리듬감을 가진,
블루스 스타일의 소울 음악을 어떻게 소화하고
불러야 할지에 대해서 10대의 나이에 터득한 사람이다.
아무도 내가 겪은 고통을 알지 못하리
(Nobody Knows The Trouble I'v Seen)',
주의 기도(The Lords Prayer)' 등을 들어보면,
미국사회의 흑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침례교회의 집회용 음악을 불렀던 한 가수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대중화 시켰으며,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답이 들어 있다.
마할리아 잭슨은
가스펠 싱어로써 몸집이 거대해서인지
엄청난 성량을 소유하고 있는 파워플한 싱어였다.
마할리아 잭슨은 가스펠(Gospel)이나
흑인영가(Spiritual)와는 달리 블루스(Blues)가
출처 : 용소마을
글쓴이 : 강물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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