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블랑카> 에서 험프리 보가트는 잉그리드 버그만에게 이렇게 말하며 이별을 한다. “이 미친 세상에 순진한 3사람이 함께 살 수는 없는 법”. 잉그리드 버그만이 나오는 카사블랑카. 영화에서 나오는 노래 As Time Goes By
다음은 영화 대사 일부.
그날 밤 릭은 위스키를 연거푸 마시며 진한 외로움을 느낀다. 릭은 샘에게 말한다. "Of all the gin joints in all the towns in all the world, she walks into mine." 세상의 하고많은 도시의 하고많은 술집 중에 그녀는 내 술집으로 들어왔어. "If she can stand it, I can. Play it." 만일 그녀가 그 노래를 견딜 수 있다면 나도 그럴 수 있어. 연주해 줘. (위스키에 취하면서 파노라마처럼 파리에서의 옛 추억이 떠오른다. 릭은 아름다운 일자를 바라보며 건배를 하곤 했다.)
Just believe that I love you. Go, my darling, and God bless you.
다만 당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믿어 주세요. 안녕히 가세요. 신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우리는 언제나 파리의 추억을 간직할 거야.
릭이 보여주는 반전의 묘미는 안개낀 공항에서 떠나기를 주저하며 릭의 곁에 남겠다고 고집하는 일자에게 "이 미친 세상에서 동시에 세 사람이 행복해질 수는 없는 법"이라며 그녀를 떠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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