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이다.
다완(찻사발)을 48개 넣을 수 있다.
나무가 무척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재료비가 많이 든다.
그러나 해놓고 나면 보기가 좋다.
테두리는 30MM두께의 소나무로 감싸고 안쪽은 18MM 나무로 만들었다.
요즘 경제가 너무 어려운지 예전같으면 이런 물건주문도 꽤 있었는데
통 주문이 드물다. 이러다 작업자체를 포기해야 하는것 아닌가 걱정이다.
몇일을 몸살감기로 꼼짝을 못하고 누워 있어야만 했다.
물도 삼킬 수 없을 정도였지만 자꾸 작업 미루워 놓은 것이 눈에 밟히고...
암튼 내일 하나 더 완성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