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현악곡

[스크랩]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22 / 현을 위한 세레나데

구반 2009. 2. 12. 02:41
    Serenade for Strings in E major, Op.22
    드보르작/ 현을 위한 세레나데 Antonín Dvorák(1841∼1904) The Cleveland Orchestra /Vladimir Ashkenazy 브람스가 누구보다 아꼈던 후배 작곡가는 드보르자크 였습니다.
    보헤미아의 촌뜨기 작곡가 지망생은 이미 명성을 얻고 있었던 브람스 덕분에 음악의 중심지로 나올 수 있었으며 브람스는 누구보다 든든한 음악의 후견인이 되어 주었습니다. 브람스가 그의 두번째 교향곡을 구상할 무렵 드보르작은 2년이 약간 넘는 기간동안 현을 위한 세레나데에 관한 작품을 준비하고 잇었으며.. 세레나데를 쓴다는 것은 드보르작에게는 분명히 시대에 뒤떨어 진다는 함축적 의미를 갖고 있었기에,
    1년전에 쓴 미뉴에트의 형식으로 된 작품을 우아하게 받아들여 균형이 잘잡힌 작품으로 부합 시켰습니다. 드보르자크는 2곡의 세레나데를 남겼으며 정감어린 현악의 울림이 연인을 바라보는 눈길처럼 느껴지는 이곡 세레나데는.. 그의 나이 33세때 작곡되어 당시의 여흥 음악적 분위기를 잘 살려 내면서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온화한 아름다움이 한껏 넘쳐 나는 곡으로..
    보헤미아의 민족 정서를
    마음껏 표출시켜.. 체코 국민주의 음악의 꽃을 피우기 위한 드보르자크의 의도가
    단연 돋보이는 곡입니다. 1악장 Moderato 2악장 Tempo di valse 3악장 Scherzo-vivace 4악장 Larghetto 5악장 Finale: Allegro vivace - moderato [출처:Int/Bochum:scholle/27.12.2008]

출처 : scho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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