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바이올린곡

[스크랩] 타르티니 /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Op.1 No.4 /악마의 트릴

구반 2009. 2. 12. 02:06
  
타르티니 /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Op.1 No.4 /악마의 트릴 타르티니는
어느날 밤 꿈에 악마에게 혼을 팔았다.
악마는.. 그 댓가로 나의 바이올린을 가지고 한 소나타를 연주 했는데 그것은
인간의 상상력을 훨씬 넘는 절묘한 기교였다. 나는 아무 생각없이
그 기괴한 환상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도취한 나머지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다.
나는 방금 들었던 그 곡을 연주해 보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서 재빨리 꿈에서 본 악상을 더듬어 써 낸것이 이 악마의 소나타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곡이 나의 여러 작품중에서도 잘된 것으로 생각 되지만, 꿈에서 듣던 곡에 비하면 이 얼마나 손색이 많은 작품인지...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최후의 대가인 타르티니의 미학적으로 매우 짜임새 있는 작품으로 근대적인 소나타 형식은 아니지만 이탈리아 풍의 아름다움과 힘을 보여준다 제3악장 '신과 악마의 대화' 느린데서, 제4악장 빠른 알레그로 아사이에 이르러 악마의 트릴을 나타낸다. Arthur Grumiaux (1921~1986)는.. 유진 이자이의 뒤를 잇는 벨기에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프랑스-벨기에 악파의 계열에 속하며, 비외땅과 이자이, 그리고 스승인 에네스쿠의 전통을 이어받은 귀중한 존재로.. 그의 연주는
단정하면서도 우아하고 품격이 넘치는 연주 스타일을
흐트러짐 없이 지켜 가면서 무수한 감동의 명연을 수 놓았다. I. Larghetto affettuoso II. Allegro III. Andante - Allegro IV. Cadenza - Adagio [출처:Int/Bochum:scholle/08.10.2008]
    출처 : scho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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